2006년 EAO

지난해 EAO에 다녀온 지 벌써 1년이 다 돼간다. 이제야 그때의 일정을 짧게 나마 정리해 본다.

2006년 10월 1일

KL866편으로 인천출발, 암스테르담 도착(14:05->18:15)

KL2023편으로 파리 도착(20:50->22:05), 호텔 체크인

10월 2일 벼룩시장 구경, 바토무슈 유람선

10월 3일 브르제 항공박물관, 라파예트 쁘랭탕 백화점 

10월 4일 앵발리드, 몽마르트 언덕, 오르세 미술관 EST역 D469 야간열차 탑승(22:43)

10월 5일 스위스 쮜리히 도착(06:24), 호텔 체크인, 학회 등록(골든라인 관광)

10월 6일 학회, 루체른 관광

10월 7일 학회, 쮜리히 시내관광, 학회 폐막

10월 8일 호텔 체크아웃, 쮜리히 공항 KL1960편으로 암스테르담 도착(14:55->16:40)

귀국 항공편 KL865(18:35) 오버부킹으로 탑승하지 못함. 스키폴 공항 근처 컴포트 인에서 1박

10월 9일 대체 항공편인 캐세이퍼시픽 탑승. 홍콩 도착. 홍콩 세 시간 여행. 대한항공편으로 귀국

 

추석연휴를 낀 황금 연휴 기간에 가서 돌아올때 엄청 고생했다. 무엇보다도 씁쓸한 것은 암스테르담 현지 네덜란드 항공의 한국인 직원의 태도였다. 귀국 항공편에 탑승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별 도움이 되질않았다. 퇴근시간이어서인지 슬그머니 없어지더니 그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