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 (Ahn's Blog)

처음 왔을 때 정신없이 지나갔던 시모노세키를 그대도 여유를 가지고 둘러봤다. 아버지가 60여년전 한국으로 오실때 당시 관부연락선을 타셨던 곳이다. 시모노세키 여객터미널 전자제품 전문상가 데오데오. 시모노세키 역은 이곳에서 좌회전해서 쭉욱 끝까지. 그린호텔 다꼬야키집 다꼬..

일본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햄버거 가게가 '모스 버거' 다. 다른 햄버거가 패스트 푸드라면 모스버거는 슬로우 푸드를 지향한다고 한다. 손님에게 주문을 받으면 그때부터 조리에 들어간다. 주문후 번호표를 받고 자리에가서 기다리면 종업원이 갖다준다. 하지만 비싼만큼 맛있는지 모르겠구 양도 너무..

다자이후 텐만구를 나와 왼쪽 낮은 언덕을 오르면 오른쪽으로 국립큐슈박물관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와 터널이 나온다. 이곳을 빠져나오면 푸른 빛 유리의 박물관이 웅장한 모습을 나타낸다.

후쿠오카 근교의 다자이후에 갔다. 텐진의 니시테쯔역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1300여년전 일본 큐슈지방의 중심지로 500여년간 번성했다. 지금은 학문의 모셨다는 신사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가는 법은 텐진의 니시테쯔역에서 쾌속열차로 10여분 가서 후츠카이치역으로 가서 그곳에서 다자이후..

여행내내 아들녀석과 나를 즐겁해 했던 텐진의 만다라케. 어른들의 놀잇감으로 가득찬 이곳에서 눈에 불을 켜고 보물을 찾아 헤멧지만 물건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적어서 약간은 실망. 게다가 내부는 사진촬영도 금지. 흑흑흑...

시모노세키에서 후쿠오카 가기 후쿠오카까지는 버스를 이용해 가기로 하고 표도 현장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산큐패스가 있으나 패스를 사게되면 이곳저곳 욕심을 부리게 되는 것 같아 포기했다. 표는 어른이 편도 1500엔, 왕복 2700엔이고 니마이깃푸티켓을 사면 4800엔이었다. 우리가족은 니마이깃푸티..

후쿠오카 그 세번째 여행이다. 모두 선박을 이용했는데 이번엔 부관페리 성희호를 탔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성희호(모형) 여객터미널 내부 다인실 선내 오락실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2008년 10월 1일 오전 진료후 서울역. 가족과 합류 KTX 탑승 부산 도착후 택시로 부산국제여객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