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 (Ahn's Blog)

천지가 개벽하고 있다는 상해. 크고 높은 건물을 좋아하는 중국답게 높은 건물들로 도시의 스카이 라인을 열심히 채우고 있다. 그 건물들의 내부를 무얼로 다 채울지 걱정스럽기도 하고. 동방명주가 있는 쪽으로는 우리나라 금융회사인 미래에셋이 건물을 올리고 잇었다.

즐거운 시간들

상해 복주로 모습

상해의 명동과도 같은 곳. 백화점과 몰려드는 인파로 혼잡 그 자체. 찬찬히 구경하며 돌아볼 곳은 안되는 것 같다.

홍콩의 무슨 그룹이 개발했다는 신천지. 상해의 또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밤이어야 그 진가가 더 빛나지 않을까. 각종 쇼핑샵, 커피샵, 바 등이 밀집해 있다.

상해에 가는 한국사람이라면 꼭 들리는 곳.. 바로 상해 임시정부청사이다. 개인적으로 찾아가는데 너무 힘들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의 장이다.

여행기간 2007.6.29-7.2(3박4일) 6월29일 19:05 KE895 편으로 인천 출발 20:00 상해 푸동 공항 도착, 공항버스 편으로 인민광장 도착 준혁이와 나만 걸어서 호텔로, 나머지는 택시로 복주로 24K International Hotel 체크인 6월30일 상해임시정부 청사,까르프, 신천지 7월1일 예원,황포강 페리로 푸동. 도방명주 탑 근처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