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둘째날. 사실상 런던 여행의 시작이다.
우리 가족은 시차적응 탓에 새벽 5시에 깼다. 한국보다 위도가 높아서 금새 날이 밝고 늦게 해가 지는 것 같았다.
묵었던 B&B 아래 식당에서 아침과 함께 마신 카푸치노
시내로 나가는 24번 버스를 기다리며..
오늘은 사실상 박물관의 날이다. 첫번째 목적지는 박스오피스에 가서 뮤지컬 티켓을 다시 알아보는 것이고 두번째 목적지는 대영박물관이었다.
세번째 목적지는 런던 Lamberth에 있는 전쟁박물관. 내가 외국에 가면 빠지지 않고 찾아가려고 하는 곳이다.
박스오피스와 그앞의 Leichster 광장 주변 모습
우리 가족은 티켓을 끊고 대영박물관으로 향했다. 날씨는 너무 좋았고 우리 가족은 모두 설레이는 마음으로 박물관에 들어섰다.
대영 박물관 전면사진과 전시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