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산행] 강동그린웨이

모처럼 맞이한 노는 토요일을 이용해 지리산 둘레길을 가려고 온갖 궁리를 하던 중 이게 웬일. 폭우로 인해 둘레길 통제란다. 기약없는 통제..

하는 수 없이 서울이나 근교를 알아보던 중 강동 그린웨이라고 비교적 쉬운 등산로가 있다하여 길을 나섰다.

 

 

 길을 잘못 들어 들어간 아리수 정수장. 실제 등산로는 이곳 오른편 경사에서 시작된다.

 고덕산 가는 길

 

 

 오랜만에 만난 강동 그린웨이 안내판

 분식집에서 먹은 맛난 만두.

 일자산 등산로

 

산딸기

 

비교적 평탄한 등산로로 이뤄진 강동 그린웨이 등산로. 하지만 곳곳에서 큰 길과 만나고 안내도 제대로 없어 길을 잃고 헤매기 십상이다.

고덕역-고덕산-고덕중학교-일자산-명일역

산행 막바지에 하남으로 내려오면서 마인츠힐이란 레스토랑에서 커피와 수제 버거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