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도 유명인들의 죽음소식이 많이 들려 오는 것 같다.
'더티 댄싱(1987)','사랑과 영혼(1990)', '시티 오브 조이', '폭풍속으로'와 같은 작품들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졌던 헐리우드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지난 9월 14일 LA에서 췌장암과 투병하던 끝에 눈을 감았다. 그동안 위독하다는 소식들이 있었으나 강철같은 의지로 다시 일어났던 그였지만 이번에는 병마를 이기지 못 했다. 췌장암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췌장암 선고 뒤 20개월 투병한 패트릭 스웨이지. 편히 잠들길 기원한다. 그는 우리 학창시절 문화의 한 코드를 형성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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