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교토로. 우리는 우메다에서 한큐라인을 타고 쿄토에 갔다왔다.
약 45분에서 50분 정도 걸린다.
교토에 도착한 지하철역. 교토역과는 다르다.
시내를 순환하는 백엔 버스 정류장. 우리는 데이패스를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청수사(기요미즈테라)로 올라가는 길. 절로 간다는 느낌보다는 행락지가는 기분이 들 정도로 주변에 상가들이 발달해 있다.
멀리 보이는 교토 타워. 쿄토에는 이 쿄토 타워를 못 마땅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건물이 좀 혼자 삐죽서 있어서 그렇다.
청수사를 나와 버스로 간 다음 목적지인 '철학자의 길'. 작은 실개천도 이렇게 가꾸고 의미를 부여하니 관광명소가 된다.
교토에서 가장 큰 건물인 교토역. 안에는 백화점과 영화관, 쇼핑센터, 푸드코트 등이 있다.
쿄토역 꼭대기에 있는 라멘거리에서 먹은 라멘.
아톰 스튜디오도 있다.
옛 교토의 정취를 간직한 기온 거리.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운치도 있다. 간혹 기모노를 입은 게이샤(?)들이 왔다갔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