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오사카 팬스타 여행을 이번 여름휴가에 맞춰 질렀다. 5박 6일을 온전히 시간 내기 어려웠던 차에 여름휴가에 감행(?)했다.
KTX 왕복표 끊고 시간을 생각하면 그리 녹녹한 여행은 아니였지만 언젠가는 팬스타로 오사카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오래전 부터 있었다.
여행 요약
7월 30일 9시 KTX로 서울출발, 12시 부산도착 1시30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도착 후 선표 수령 3시30분 팬스타 탑승수속 4시30분 출발
선내에서 식사와 영화관람(인사동 스캔들) 간몬대교 등 야경 감상 후 사우나 취침(304호)
7월 31일 7시 아침식사 후 오사카항 도착(10시) 입국수속후 셔틀버스 편으로 코스모스퀘어역 도착. 근처 오사카 해양박물관 구경.
다시 역으로 와서 노마이카티켓 구입. 숙소가 있는 에비스쵸역으로 향해 숙소도착(투어팰리스 콘도식 민박). 짐 정리후 시내구경
가족들과 헤어져 헤메다 공중정원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만다라케 발견. 숙소로 돌아옴
8월 1일 오사카 시립 과학관, 나가시마 구락부 오므라이스. 만다라케에서 쇼핑. 덴덴타운 거쳐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후 우메다 공중정원 관람
8월 2일 한큐전철 급행편으로 교토나들이. 청수사 은각사 철학자의 길 교토역 기온 귀가
8월 3일 숙소 정리후 만다라케 다시 쇼핑(아내는 덴덴타운 쇼핑)후 에비스쵸 출발. 코스모스퀘어 도착후 오사카 터미널에서 출국수속. 팬스타 승선후 사우나와 저녘식사
8월 4일 아침식사 후 하선 12시 KTX편으로 부산 출발. 2시 54분 서울역 도착. 나는 출근, 가족들은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