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2010 2011

Metz에서 발이 묶이다.

Tjflsp 2012. 1. 18. 22:17

기차는 어떠어떠하게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번엔 기차 내부 이상으로 독일 국경과 가까이 있는 메스(불어로 메스Messe로 읽고 독일어로는 메츠Metz로 읽는 다고 함)에서 멈춘다. City Night Line 기차는 거대한 냉방 침대열차가 되었다. 그것도 한 겨울에...

 

 

 

 

 

 

 

 

 역 구내와 역 앞의 풍경.

 

 

 

 

 

 

 

 

 이른 아침이라 다 상점들이 닫혔지만 그래도 열려 있던 빵집에서 산 빵들.

 

 

 

 

 

 

 불어 안내방송과 전광판으로 더욱 속터지던 시간들

갈아탈 기차를 기약없이 기다리는 사람들

 

참고로 한국에 돌아와 이 도시를 검색해 보니 파리에서 330여 킬로미터 떨어진 독일과 룩셈부르크 국경에 가까운 도시라고 한다. 떼제베로는 불과 82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라고.. 모젤강과 세유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하고 Lorraine지방의 주도라고 한다.

메스 중앙역사는 1905년부터 1980년까지 오랜 기간 건축된 것으로 네오 로마네스크양식과 아르데코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건축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구별이 안가지만... 이상이 얼떨결에 방문한 메스의 개략적 이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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