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라방에서 열린 벼룩시장에 다녀왔다. 차 네비게이션으로 33분 찍혀 금방 다녀올줄 알았는데 오가는데만 세 시간이 걸렸다. 이것 저것 구입해서 좋았지만 찾기가 어려워 그것이 좀 힘들었다. 제 아들놈이 너무 좋아해서 나도 좋았다.
아들이 그동안 모아둔 지갑들고 스탠바이 중 한컷
제일 많이 산 부스(?) 모습
사고 난 건담 설명서를 보고 뿌듯해 하는 아들
Su-100 키트 모터라이즈 모델인데 모터도 없고 모형으로만 제작해야 할 듯.
덤으로 받은 팬저 1/48
레진 파트와 함께 구입한 아카데미 센츄리온 탱크
나팔수 K1A1 전차
그동안 모자랐던 2%를 채우는 취미가 98호.
모처럼 주말 오후에 아들과 취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컴퓨터 시험때문에 같이 못간 마눌님과 딸들에겐 미안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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